iOS를 사용하다 보면 무조건 꼭 쓰게되는 애플의 앱들이 있습니다. 요즘은 다른 실력있는 제작사들이 만든 앱으로 기존 애플 앱을 대체할 수 있지만 저에겐 음악 앱만큼은 대체할 앱이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저는 국내 음악 서비스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좋아하지 않고, iTunes Match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기 때문에 저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밖에 없습니다(개인적으로 iPad의 음악 앱은 이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공개된 Track 8이라는 음악 앱이 처음 스크린 샷부터 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iPad용 음악 앱인데 Windows Phone의 메트로 UI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소개 영상을 보는데 완전 이쁜 겁니다.

그래서 일단 질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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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앱을 실행시키면 홈 화면이 나오는데 그 전에 드문드문 빈 앨범아트 화면을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이 스크린 샷에선 이미 로딩이 끝나있는 상태입니다). 처음 이 앱일 사용하게 되면 여러 이미지를 캐싱을 하게 되는데 이미 곡 안에 저장된 앨범아트도 불러오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래도 이뻐지기 위한 절차로 생각하고 기다려줍니다. 여기선 제가 음악을 들은 기록과 가장 많이 들은 음악들을 볼 수 있습니다. Windows Phone처럼 좌우로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UI를 아주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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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정렬 방법은 아티스트/앨범/재생목록입니다. 곡은 빠졌지만 개인적으로 곡만 탐색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닙니다. 음악 라이브러리는 iTunes를 통해 싱크하거나 iCloud의 iTunes Match를 사용한 음악이 모두 노출됩니다. 아티스트 같은 경우에는 이름이 노출이 되지만 앨범은 앨범아트가 없지 않으면 앨범명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재생목록 또한 iTunes나 기존 음악 앱으로 만든 모든 재생목록이 모두 노출됩니다. 스크린 샷을 보시면 알겠지만 가로나 세로가 좀 더 긴 앨범아트들은 쪼그라듭니다. 차라리 일부분을 잘라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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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8에서 이동을 하려면 좌/우로 스크롤을 하는 게 기본인데 다른곳으로 바로 점프하고 싶다면 앨범아트 위의 알파벳을 선택하면 이렇게 선택화면이 나옵니다. 그 후 원하는 아티스트나 앨범의 첫번째 글자를 누르면 바로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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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선택화면입니다. 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선택하고 나서 조금 기다리면 자동으로 배경 이미지가 나오는데 이건 본인이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근데 대체적으로 다 이쁜 이미지가 나오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럽네요. 노래를 재생하려면 왼쪽에 있는 재생 버튼이나 앨범아트를 탭해도 되고 그냥 오른쪽에 있는 곡을 선택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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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재생화면입니다. 독특하게 곡 리스트에 왼쪽에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는 무척 심플하게 버튼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레이 버튼이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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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으로 돌아가면 검색 버튼이 있습니다. 그럼 바로 검색창이 나오는데 여기에 곡 이름을 검색해서 바로 곡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수 이름이나 앨범 이름은 인식하지 않고 오직 곡 이름만 검색합니다. 검색 기능은 의외로 기능이 약한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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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선 배경화면과 포인트 색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 배경화면은 곡이 선택이 안된 상태에서 나오는 배경들이고 곡을 선택하게 되면 가수 이미지로 대체하게 됩니다. 이또한 설정에서 활성화 하거나 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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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의 전체적인 완성도는 무척 훌륭합니다. 하지만 초기 버젼이니만큼 몇가지 자잘한 이슈가 보이네요. 우선 지금 재생 중 화면에서 가수 이름이 한글이면 윗부분이 약간 잘립니다. 그리고 조작을 하다보면 약간씩 버벅인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는 앨범아트나 백그라운드 이미지를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딜레이가 아주 약간 신경이 쓰이네요. 그리고 음악 재생 중에 이 앱을 종료를 해도 음악은 여전히 재생됩니다. 확실하게 끄려면 이 앱 상에서 음악을 끄거나 기존 음악 앱에서 처리를 해야 합니다. 두 앱에서 동시에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은 나쁘지 않으나 한 앱에서 모두 처리하지 못한다는 점은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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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앱의 완성도는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상상만 하던 모습의 음악앱이 실제로 나온 기분이랄까요. 너무 이쁘고, 이정도면 반응속도도 나쁘다고 할 수도 없고, 그리고 깔끔합니다. 기존 음악 앱은 열기 싫어질 정도로 이쁩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이 앱의 목적은 달성한 것 같네요. iPad로 음악을 들을 때 이 앱을 쓴다면 좀 더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아주 이쁜 앱, 저에게 가장 중요한 음악 앱 자리를 차지할만한 가치가 있는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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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Track 8
종류: Music
제작사: Ender Labs
용량: 9.8 MB
별점:
Track 8 구입하기 ($1.99/i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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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dy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명록에 의뢰글을 하나 남겨두었습니다.
    확인 부탁드릴께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2/05/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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